민족사관고등학교(民族史觀高等學校, Korean Minjok Leadership Academy)는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1세대 '특목자사고' 중 한 곳이며, 국제반이 있는 고등학교 중 가장 먼저 국제반이 생겼다. 파스퇴르 유업 창업자 최명재가 한국의 이튼 칼리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설립해 1996년에 개교했다. 한국어 약칭은 민족사관고나 민사고 혹은 민족고,[9] 영어 약칭은 KMLA이며, 학교 내에서는 큼라라고 부르고, 학교 구성원이나 출신자는 민사인이라 부른다. 정원은 한 학년 당 165명이지만 실제로 뽑히는 수는 157~8명 정도이며,[10] 보통 한 반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