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올해 정시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 정원외 계약학과 포함)은 평균 5.6대1(모집 2만573명/지원 11만5256명)로 지난해 5.49대1(2만680명/11만3549명)보다 상승했다. 모집인원은 107명 감소했지만 지원인원이 1707명 증가했다. 6개교가 다군 모집을 신설하면서 소신지원 카드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군 모집을 신설한 곳은 고대 서강대 한대 시립대 이대 동대다. 신설 6개교를 포함해 올해 다군 모집을 실시한 곳은 11개교다. 대학별로 9개교가 상승했고, 6개교는 하락했다. SKY로 불리는 서울대 고대 연대 등 3개교의 경쟁률은 4.42대1(4780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