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 해도 역대 가장 낮은 학령인구로 인해 올해 입시에 대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결하락이라는 낙관적 시나리오를 갖고 있었습니다. 지난 3년 수능접수인원은 동일했습니다. 해마다 학령인구는 감소했지만 이보다 더 빠르게 N수생 비율이 증가했고 N수생 안에서도 반수생 비중이 늘었습니다. N수생이 16만도 넘어서 17만명이 될 거라고는 연초에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열이 주도했습니다. 미적분은 22년대비 응시자가 5만명이 늘었습니다. n수생도 같은 기간 28천명이 늘었습니다. 미적분만큼은 아니어도 언어와 매체도 45천명이상 늘었고 언매 선택자는 자연계열이 더 많습니다. (53% 수준) 사과탐 응시인원으로 보면 2024에 과탐인원이 처음으로 50% 수준이 되었습니다 사탐응시인원에 예체능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