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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 지구과학1, 2 (총평)

글로리컨설팅 2023. 6. 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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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지훈입니다.

2023년 6월 1일 2024학년도 수능을 위한 첫 번째 평가원 모의고사가 시행되었습니다.

평가원 모의고사는 점수를 통해 현재 본인의 위치를 판단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만,

새로운 내용을 소개하고 교과 개념을 가르쳐주는 역할도 겸하므로

이 문제들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모의평가는 모의평가일 뿐 이 점수가 여러분들의 수능 점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각자의 학습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의 난이도를 걱정하기보다는 더 많이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합시다!

며칠 내로 해설 강의와 해설지가 업로드될 예정이니

다음의 항목들을 꼼꼼히 점검하시면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1. 새로운 출제 경향에 대한 분석과 생소하고 낯선 형태의 문제들에 대한 학습,

2. 맞힌 문제들은 정말 제대로 알고 있었는지,

3. 틀린 문제들은 어떤 개념 요소를 몰라서 틀렸는지,

4. 제시된 자료들을 정확하게 해석해 낼 수 있었는지,

5. 추가적인 질문이나 응용, 변형된 질문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 지구과학1, 2 해설 강의 : 업로드 예정

★ 지구과학1 해설지 및 분석 자료 : 업로드 예정

★ 지구과학2 해설지 및 분석 자료 :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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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리뷰

지구과학1

총평

2023학년도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학습 상태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용어 정리를 바탕으로 한 개념 학습이 충실하게 되어 있다면 무리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생소한 자료나 함정이라고 할 만한 요소가 적고,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고난도의 문항은 없었지만, 난이도 상 수준의 문항수 비율이 어느 때보다 높게 출제되었습니다.

수능은 6월 모평보다 고난도로 출제될 것을 예상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요 문항

5번

위도별 기압 배치에 따른 증발량과 강수량의 대소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2022 수능 10번(OZ 기출 283번)과 2023 9월 평가원 11번(OZ 기출 244번)의 연장선상에 해당하는 문제이다.

11번

ㄷ. X → Y 를 따라 각 지층 경계를 통과할 때의 지층 연령의 증감을 파악해야 하는 것에 주의한다.

12번

ㄷ. 태양 질량의 1배와 5배의 주계열성이 주계열 단계가 끝난 후 진화할 때 H-R도에서의 절대 등급의 변화 폭을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2022 수능 18번(OZ 기출 390번)에서 이미 출제가 되었던 내용이다.

14번

원시별에서 주계열성으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생명 가능 지대의 범위의 변화를 나타낸 자료이다.

16번

"겉보기 밝기 ∝ 광도/거리²" 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겉보기 등급이 1등급 작으면 겉보기 밝기는 약 2.5배이다.

겉보기 밝기가 (2.5)²배이면 겉보기 등급은 약 2등급이 작으며,

겉보기 밝기가 (2.5)²×100 배이면 겉보기 등급은 약 7등급이 작다.

17번

2021학년도 6월 20번(OZ 기출 309번)

18번

ㄷ. t₁일 때는 청색 편이가 최대이므로 흡수선의 파장이 가장 짧게 관측되고, t₂ 일 때는 시선 속도가 0이므로 흡수선의 파장은 고유파장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t₁→ t₂ 동안 중심별의 스펙트럼에서 흡수선의 파장은 점차 길어진다.

ㄷ보기는 2023 9월 18번(OZ 기출 435번), 2023 수능 20번(OZ 기출 438번)에서 다루어졌던 내용이다.

19번

모원소 X의 양이 100%에서 75%가 될 때 걸리는 시간은 반감기의 1/2보다 짧다.

20번

B의 후퇴 속도는 C와 같으므로 B의 관측 파장은 642nm이다. 이는 허블 법칙으로 예상되는 값보다 8nm가 더 길다고 했으므로 B가 허블 법칙을 만족한다고 가정하면 B의 관측 파장은 634nm가 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계산되는 B까지의 거리는 34/600 × 300000 × 1/70 Mpc = 17000/70 Mpc이다.

A까지의 거리는 6500/70 Mpc이고, A와 B는 동일한 시선 방향에 놓여있으므로 A에서 B까지의 거리는 17000/70 - 6500/70 = 150Mpc이다.

※ 각 문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설 강의를 통해서 확인 바랍니다.

지구과학2

총평

2023학년도 6월 모평이나 2023학년도 수능보다는 많이 쉽게 출제되었고,

생소한 자료도 있었으나 개념 학습이 충실히 되어 있다면 쉽게 풀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해까지의 지구과학2와는 전혀 다른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만,

6단원과 7단원이 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난이도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습니다.

6월 모평의 결과를 토대로 9월 모평이나 수능의 난이도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문항

4번

2005학년도 수능에서 출제되었던 자료이다.

12번

B는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 누층군으로 대보 조산 운동 이후에 생성되었다.

13번

기압 경도력의 크기는 A와 B에서 같고, 마찰력은 A가 B보다 크다.

따라서 지상풍에 작용하는 전향력은 A가 B보다 작다.

15번

200m 수심에서 압력은 일정하고 밀도는 수온에 의해서만 결정되므로 해수면 높이는 수온이 높은 E에서 가장 높다.

16번

ㄴ. 11일은 고조(만조)일 때와 저조(간조)일 때의 해수면 높이 차이가 작게 나타나므로 달의 위상은 상현 또는 하현에 가깝다.

ㄷ. 오후의 고조(만조) 시각은 매일 약 50분씩 늦어지므로 10일이면 약 500분의 시간 차이가 나타난다.

17번

ㄷ. ΔP = ρgΔh에서 15000Pa = ρ × 10m/s² × 1500m 이므로 공기 기둥 A의 평균 밀도는 1kg/m³이다.

18번

(X의 진앙거리 / X의 진원거리) = cos10°, (Y의 진앙거리 / Y의 진원거리) = cos20°이다.

20번

ㄴ. 지점 C에서 단위 질량의 해수에 작용하는 연직 수압 경도력의 크기는 g, 단위 질량의 해수에 작용하는 수평 수압 경도력의 크기는 zg/L 이므로 지점 C에서 (연직 수압 경도력의 크기/수평 수압 경도력의 크기) = L/z 이다.

​출처 : https://cafe.naver.com/ozearth/53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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