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전문가, 의료계, 의료수요자와 충분히 논의하고 공감대 이룬 바탕 위에 (의대 정원) 규모를 정하겠다"며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다"고 발언을 했습니다. 지난 19일 정부는 2006년 이후 3천58명으로 묶여 있는 의대 입학정원의 확대폭을 발표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정원·임금 규제를 풀어 국립대 병원을 이른바 '수도권 빅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지역의료 강화 계획과 필수·지방 의료에 대한 수가 인상 등 의료계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단계적 순차적 증원이 될 것이라는 우리 신문의 예상이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2025 국립대 증원규모는 지난번 보도처럼 340명을 예상합니다. 서남대 입학정원이 60명으로 증원되어 전남지역은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