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에듀

중앙대 교과전형 자세히 알아보기

글로리컨설팅 2023. 8. 7. 09:38
반응형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수시지원 전, 10개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의 지난 입결 주요 특징과 올해 변화 양상 등을 정리합니다.

입결을 보수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각 대학의 평균 또는 50%컷만 정리했으니 70%컷 또는 최종 컷 등은 어디가 사이트 또는 각 대학이 발표한 입결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중앙대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은 다빈치캠퍼스로 개명한 안성캠퍼스 포함, 재수생까지 고교별 최대 20명 추천할 수 있습니다.

수능최저는 3합 7로 다소 어려운 편이고 2023학년도 기준 인문은 66.8%, 자연은 61.0%의 충족률로 지원자 10명 중 약 6명가량이 충족했습니다.

중앙대는 2023학년도에 지역균형전형방법이 소폭 변했는데, 가장 큰 특징이 학과별 모집에서 전공개방모집으로 바뀌었습니다. 지역균형전형 전공개방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2학년이 되어 전공을 확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과반영이 계열별 국영수사 국영수과 반영에서 계열구분없이 국영수과사 반영으로 변했었습니다.

입결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었는데, 2022학년도에 크게 늘어난 상위권대 교과전형에 대거 지원해서 쓴맛을 본 학생들이 많았고, 2022학년도 입결을 확인한 2023학년도 수험생들은 보수적으로 지원한 성향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2023학년도에 상위권대 학종 모집인원이 줄어 상위대로 추합되지 못하고 중대 교과전형에 머무르게 된 학생들도 있어 입결은 큰 차이 없이 1점 중반대를 보였습니다.

올해 중앙대 교과전형은 전년도와 변화가 없습니다. 단, 수능최저 학력기준이 3합 7로 전년도와 동일하긴 한데 영어 2등급까지를 1등급으로 반영해준다는 변화가 있습니다. 그러면 충족률이 더 올라가고 입결이 상승할 여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려대 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이 대폭 줄어드는 것으로 비롯되는 연쇄작용을 고민해봐야 하는데,

고려대 이하 대학의 교과전형 충원이 줄어 고내신 학생들이 적채되는 현상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교과전형의 수능최저가 완화되어 입결 상승이 예견되고 있는데,  중앙대도 수능최저가 완화되니 조금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인문계열은 정시까지 바라보는 자연계열과 달리 수시에서 입시를 끝내려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듯 합니다.

 
출처 : https://www.nextplay.kr/news/articleView.html?idxno=5938
https://cafe.naver.com/we2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