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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위권(2.5~3.5등급)~5.0 중위권~7.0 하위권 지원전략

글로리컨설팅 2023. 7. 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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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에 지원한 학생들은 과연 6장의 원서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그리고 나는 어디에 지원해야 할지 살펴보는 등급별 원서지원 통계시리즈 내신 2.5~3.25등급 구간 분석입니다. 과연 이 구간의 학생들은 수시원서 6장을 교과와 학종 몇 장씩 어디에 썼을까요?

23-22학년도 수시 각 전형 모집인원과 비율 증감포

2023 대입 수시 계열별 지원 현황 및 합격 현황 분석

수능을 인문계열로 응시한 학생 들이 교과전형을 지원할 때 약 75%눈 인문계열로, 25%는 자연계열로 지원했습니다. 즉, 수능에서 인문계열응시 학생 4명 중 1명이 수시 교과 지원시에 자연계열로 교차지원한겁니다. 생각보다 비율이 높았습니다. 즉 학교에서는 문과였는데 교과에서는 이과에 지원한겁니다. 교과전형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반면에 종합에서는 수능 인문응시학생 자연계 지원비율이 10%에 불과했습니다. 어쨌든 논술과 종합전형에서는 90% 넘는 학생들이 수능과 수시 응시 계열이 같았습니다.

이렇게 교과 인문계열에서 교차지원이 일어난 원인은, 인서울 대학이 아니라, 지방소재 대학에 지원할 때 중하위권 학생들이 전공적합성을 무시하고 부담없이 학과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인서울에서는 택도 없는 거죠. 인서울 주요대학에서는 교과전형 최저학력기준에서부터 자연계열을 지원하려면 수능응시영역이 자연계열이어야 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수능에서 자연계열을 응시하고 수시에서는 인문계열로 교차지원한 경우가 바로 '문과침공'이죠. 높은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자연계열 합격가능 대학보도 상위 대학에 지원한 결과입니다. 대학진학 후 중도 탈락 비율이 높습니다.

 

내신등급 2.5~3.25구간

지원 및 합격전형은?

계열별 합격 평균등급 70%컷 기준으로


2022 대입의 특징은 지난난 정권에서 반 강제로 수도권 주요대학에 학종이었던 학교장추천전형을 교과전형으로 바꾼 첫 해로, 수험생들이 입결에 대한 정보없이 지원해 약대의 폭발적인 경쟁률 등을 만들어냈고, 또 통합형 수능을 정시에서 처름 치른 첫 해로 자연계열(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학생들의 인문교차지원 비율이 높아지고 상위권 진입이 가능해져, 자연계 학생들이 수시 지원시, 정시까지 고려한 지원 경향을 보인 첫 해였습니다. 반면 23전형은 22년 전형의 결과를 참고해 지원이 이루어진 해입니다. 24년 대입 역시 큰 변화는 없으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완화로 인문계열의 내신 등급 입결 상승이 예측되고, 반면 자연계열은 정부의 첨단학과 증원방침으로 인해 수도권 및 비수도권에서 공대 모집 비중이 늘어나, 일부 내신등급 입결하락이 예상되는 해입니다.

내신 평균등급 1.0 ~ 1.5 구간의 인문계열 최우수 학생들은 4명 중 3명 비율로 수능을 자연계열로 응시했습니다. 하지만, 내신등급이 내려 갈수록 함께 그 비율도 줄어서 7등급 이하 학생들은 거의 80%가 수능에서 인문계열을 선택했습니다. 5명 중 4명 꼴.

인문계 최상위는 교과전형 지원비율이, 자연계열은 학종지원 비율이 높아지고, 등급이 내려갈수록 학종지원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항상 보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4등급대가 되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학생 지원패턴이 엇비슷해집니다.

2.5~3.25등급에서 어느 전형에 많이 지원했나

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압도적

내신등급 2.5 -3.0 구간에서는 인문계열은 교과전형에 약 30%, 학종에 60%가 지원했고, 자연계열은 교과전형 약 20%, 학종 60%의 지원율을 보여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자연계열은 논술에도 20%정도가 지원했는데, 자연계 논술이 별도 준비가 필요없이 수능최저만 맞출 수 있다면 수학 실력으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인문계는 논술로 8%가 지원했는데, 단기간 준비가 어렵고 경쟁률은 높은 반면 자연계처럼 수학실력 하나만 믿고 지원하는 것처럼 명쾌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교과나 학종보다 상향으로 1~2개 정도 이내로 지원하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

 

❙ 교과성적 2.5~3.25 구간 수시 6회 지원 비율❙

2.5~3.25구간에서는 교과전형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상향 지원

*( )는 순위

이 구간에서는 인문계도 상위권에 비해 내신 성적이 내려갔기 때문에 학종 지원 비율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 6개 지원이 거의 대부분 첫 번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교과전형으로는 상위권 대학에 지원이 어렵고, 상위권 대학은 가야겠는 학생들이 학종에 지원하는 구간입니다. 그럼 어느 대학에 지원하고 어디에 합격했는지 볼까요?

❙ 교과성적 2.5~2.75구간 수시 지원 및 합격자 상위 6개 대학(전형)

음영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은 홍익대 경희대 동국대 이화여대 미래인재 숭실대와 고려대 학업우수까지. 합격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실을 잘 받아들인 결과죠. 고려대 학우지원 삐고.

❙ 교과성적 2.5~3.25구간 수시 지원 및 합격자 상위 6개 대학(전형) ❙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압도적

음영은 학생부종합전형

좀 더 구간별로 살펴보면 아래의 특징을 보입니다.

○ 지원 대학과 합격 대학의 유사성

중상위 구간에서는 상위권처럼 지원 대학과 합격대학 순위가 비슷합니다. 그 이유는 학교 레벨이 낮아졌기 때문이죠. 내신등급이 내려간만큼 지원대학도 좀 낮춘겁니다. 홍익대, 동국대, 숭실대, 국민대가 등장합니다. 이 구간 학생들은 최상위와 상위권 두 구간에서 지원한 대학들보다 내신 등급에서 밀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고려한 결과죠.

2.5등급은 고려대 학우에 지원해봤지만 소수만 합격하고 건국대와 동국대, 경희대, 숭실대 라인에 합격 비율이 높았습니다. 일부 고려대 학우에 합격한 학생들은 특목고와 전사고 등급대는 아니고, 광역자사고와 자공고, 그리고 일부 일반고에서 비교과가 아주 우수한 소수하고 수능최저를 통과한 학생들입니다. 경희대 네오와 건동홍 라인에 합격이 많습니다.

○ 논술전형 등장

이 구간에서 드디어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논술전형이 등장합니다. 교과는 동국대 숭실대 라인에 지원했지만, 논술로 상향 지원한 전략입니다.


3.0~5등급은 어느 대학 어느 전형에 지원했나

음영은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감소: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비율이 중상위권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여전히 교과전형보다는 높아서 3.0~3.5구간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이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교과성적 3.5 이하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학종은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보이는겁니다. 내신에서 합격 가능성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해서 내신등급이 내려갈수록 논술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논술전형 지웑 증가

자연계열 교과성적 3.5~5.0사이의 구간에서 논술전형의 지원 비율이 40~50%이상으로 확 늘어납니다. 교과성적이 4점대가 넘어가는 경우 내신등급의 불리함때문에 학종은 안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자연계열 4.0~5.0 등급은 논술에 목숨을 걸어서 절반까까이가 논술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단 치고 보는겁니다.

○교과전형 지원 소폭 증가

내신등급 4.0~5.0사이의 구간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비율이 조금 늘어납니다. 비수도권과 경기도권 대학은 교과전형 선발비율이 높고, 합격자 등급도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단 지방대라도 가자는 학생들이 생기는 구간입니다.

 

하위권 학생들은 그럼 어디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건수 증가

하위권으로 내려오면서 오히려 교과전형 지원이 늘어납니다. 지방대학에 교과전형으로 지원하는 겁니다.

○논술전형 지원 마지막 선

5.0~7.0구간 역시 인서울 대학에 대한 미련으로 논술전형에 지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수능최저도 있고, 과연 합격이 가능할까요? 수능최저도 없고 등급 불리함도 적은 단국대 죽전 등 논술 100%전형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에 걸어봅니다. 자연계열 선발인원이 인문보다도 많고, 내신은 낮아도 수학 하나는 잘하는 학생들이 꽤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4등급 이하로 내신성적이 나오면 이 구간부터는 감점이 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7.0 이하는 이것도 힘든 .. 등급입니다.

 

23-22학년도 주요대학 경쟁률 비교

 

최상위원 수시전략 (1.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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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https://blog.naver.com/auraedu/22316423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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