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에듀

2028년 대입재도 개편의 핵심은 절대평가 과목의 범위?

글로리컨설팅 2023. 7. 11. 09:35
반응형

 

시험범위와 절대평가 영역등 지금 중 2학생에게 해당된다고 해도 서둘러서 발표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이슈에 대해 현장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있어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고 말하면서 "국가교육위원회와 일정을 조정 중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 주 정례 브리핑에서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관건은 국어 수학 영어의 시험범위와 탐구과목의 절대평가 전환입니다

진로선택과목은 수능응시영역으로 지정하기가 곤란합니다. 그렇게 되면 고교학점제가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선택과목을 수능응시과목으로 하면 사탐 과탐 과목이 축소가 됩니다. 역시 고교학점제가 파행됩니다. 탐구과목을 절대평가로 하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국영수는 그동안 공통과목은 수능시험범위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내신은 상대평가영역입니다.

교육과정과 수능시험범위의 불일치는 자칫 1학년 2학기부터 수능과 학생부 리그로 나눠지는 상황이 일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수능의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를 하는 쉬운 방법이 시험범위를 공통과목으로 내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평가를 해도 수능 자격고사화 색깔이 입혀지는 것이기는 합니다.

22 개정교육과정의 미적분Ⅱ에는 수열의 극한', '지수·로그·삼각함수 등의 미분·적분'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과목이 수능에서 제외되면 수학시험범위가 줄어들고 킬러문항도 배제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앞 단원에서 어렵게 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대수는 지금 교육과정의 수 Ⅰ에 해당합니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일관성으로만 보면 공통과목은 수능에서도 상대평가 (사회 과학은 제외) 일반선택과목은 절대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국어 수학의 공통과목은 상대평가를 하고 화작 독서 대수 미적분Ⅰ 확통은 절대평가가 되는 것이죠 영어도 공통은 상대평가 그리고 2학년 시험범위는 절대평가를 하면 수능의 영향력이 제법 줄어들기는 합니다.

그런데 지난 3월의 2학년 모의고사 등급컷을 보면 범위가 좁아진다고 이해도가 높아지는 지에 대한 의구심도 있습니다. 2학년 3월 모의고사는 1학년 교과과정이 시험범위입니다. 국어는 45.7 수학은 38.4가 평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