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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모고 점수가 떨어지는 3가지 요인

글로리컨설팅 2023. 6.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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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모고 점수가 떨어지는 3가지 요인]

1) 이거 풀어볼까? 저거 풀어볼까? 등의 눈돌리기

프리패스가 생긴 이후로

이런 애들이 양산됨

국어가 이게 제일 심한데

A강의를 듣다가 B강의를 들을 때

2개의 방법이 있을 거임

1. A강의를 완강하고, 1-2달 학습 후

새로운 방법에 대한 갈증을 느껴

B를 새로 듣는 거

= 아무 문제 없음

2. 하지만 A를 듣다가 완강도 안 하고 B를 병행한다거나

A를 듣고 체화의 시간조차 갖지 않고 B로 간다거나

이런 행동은 정말 최악

수능만 이런 게 아니라

성인들이 공부하는 경제학 강의도

보통 미시, 거시 1타가 양분되어 있는데

둘을 동시에 듣는 사람은 거의 없음

체화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양이 ㅈㄴ게 많기 때문

수능도 마찬가지

2) 비기출 자료 위주의 공부

전과목 적용되는 이야기인데

기출이랑 비기출 자료의 문제는

생김새만 비슷하고 알멩이가 너무 다름

당연히 간극이 가장 큰 과목은 국어인데

수학도 마찬가지고

과탐도 마찬가지

특정 연구소를 짚어말할 수 없지만

문제 ㅈ같이들 냄 진짜

비문학 : 선택지의 근거를 더 찾기 어렵게 숨겨둠

숨기는 방식이 수능이랑 다름

수학 : 2930 라인에서 나오는

조건을 바탕으로 함수개형 등을 추론해야 할 때

추론의 case를 수능보다 2-3개 더 늘리거나

근거를 역시 찾기 어렵게 만듦

나는 이게 얼마나 구체적으로 ㅈ같고

왜 이게 수능과 다른지를 설명할 수 있는데

예시를 첨부하는 순간 고소당하기 때문에

첨부는 못함

적당히 푸세요 적당히

당연히 수학은 조금 낮은 난이도나

중간 난이도면 ㄱㅊ은 애들이 많음

국어는 ㄱㅊ은 애들이 적음

3) EBS 멸시

사설 풀 시간에 EBS(수특, 수완)를 푸는 게

시험범위와 가성비를 생각할 때 정상인데

왜인지 모르게 'EBS는 구리잖아요'라는 생각을 하는

귀여운(?) 학생들이 과외할 때 종종 있었음

약간 쎈은 구리다 이런 거 같은데

정신 차리세요..

타과목은 모르겠으나

국어는 연계체감이 더 심해지는 추세라서

안 하는 애들이 불리한 게 당연

-

셋 다 하고 있던 사람은 그대로 계속 하면 됨

적정량과 적정 방법이면 무조건 9월에 미약하게나마 오름

6평은 3평보다 점수가 떨어지는데

응시자 표본이 다르기 때문 (N수생이 처음으로 포함되는 시험)

9평도 6평보다 N수생 표본이 일반적으로 증가

따라서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위 3개를 지키고 무조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나아갔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