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설명회 후기(5.19)

지금 집으로가며 바로 작성줌입니다.

백프로 아니고 골라 올립니다.

일단 사진들 갑니다.

대체로 홈페이지 입학안내자료 보면 다 알수있는 내용인데 좀더 한눈에 잘 들어오게 해주신것들 입니다.

​

다음사진들은 2025학년도 변경사항입니다.

​

다음은 몇가지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것들 입니다.

이 사진에서

학업역량 : 전반적인 성적 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진로역량 : 선택과목 입니다.

선택과목은 우리가 대체로 알다시피 개설이 안되서 못들은것은 불이익이 없다고 했습니다.

​

​

나머지는 전형별로 지원한 학교가 어디인지,경쟁률 등등 이었는데요.

사실 이런건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 입시에 아주 큰 비중도 아니고찾으면 다 알수있는것들이라 넘어갑니다.

​

면접에 대하여.

연대는 녹화면접 입니다.(몇과 제외)

면접볼 학생이 면접실 입실후 일정시간 문제풀이및 정리를 하고

시간이 되면 자동 녹화시작 최소 2분이상 최대5분까지 녹화로

면접실시 됩니다.

5분 넘어가면 자동 종료.

집에서 폰으로 연습해보라고 하시네요.

​

추천의 경우 설명말씀에 의하면 오로지 성적 자동계산으로

생기부 내용 개별판단 않한다고 하셨습니다.(자꾸 질문들 하시더라구요)

​

​

대체로 제 머리속에 남긴걸로 정리했구요.

설명회 끝나고 밖에서 개별상담도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안하고 왔습니다.

​

오랫만에 신촌역에서 연대까지 걸으면서 20년도 훨씬전에 신촌골목 쓸고 다니던 제 어린시절도 떠오르고 그때기억속에 지금껏 남아있는 창천교회와 독다방을 보니 반갑기도 하더라구요.

밤이면 선배들과 술집을 순례하던 시절이었는데

이젠 내아이를 위해 대학 설명회를 들으러 오다니..

(전 신촌에서 학교 안다녔습니다.놀러만 갔던곳이죠..ㅋ)

아무튼 감회가 새로웠으나..

이제 대학 설명회는 구지 광클하며 가지 않아도 될거같은 느낌이네요.

제 개인적 느낌이지만 학교들의 설명회는 수박겉핧기 같더라구요.

이곳 대입부의 보석같은 정보들이 훨씬더 더더더 가치있고 공부해야할 내용들 입니다.(아직도 제가 입시에 대한 지식이 모자라 설명회의 깊은뜻을 못알아 들어 그런지도요..)

아무튼 설명회 못가셔도 정보는 넘치고 더더 잘 알아야할것은 많으니 걱정 마시라 하고싶네요.

​

그래도 푸르고 화창한 날에 캠퍼스의 젊은이들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