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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경쟁률 전체

글로리컨설팅 2024. 9. 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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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고려대, 을지대, 신한대, 상명대(서울)를 포함하여 45개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오늘 논술전형의 분석은 아래와 같이 1그룹부터 6그룹까지 구분해서 정리를 했고, 의치한약수 분야는 따로 정리를 했다.

2019학년도에는 35개 대학에서 13,242명을 선발했는데 이후 논술전형 선발 인원은 점차 감소했다. 2022학년도에는 2021학년도까지 적성고사를 보다가 적성고사가 폐지되면서 약술형 논술을 보게 된 가천대, 수원대 등을 비롯해서 38개 대학에서 11,220명을 선발하였지만 기존 논술전형 대학들의 인원이 감소하면서 2023학년도에 11,185명으로 가장 적은 인원을 선발했다.

2024학년도에는 동덕여대, 한신대, 삼육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면서 인원이 늘었다. 올해는 4개 대학이 더 논술전형을 신설하면서 12,000명이 넘은 것이다.

논술전형 수준별 경쟁률 변화

1그룹부터 6그룹까지 구분하고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서 경쟁률 변화를 정리했다.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자연계열은 지원자수는 증가했지만 경쟁률은 감소하기도 했다. 특히 의치한약수 분야는 모집인원이 61명이나 늘어났고, 지원자수는 오히려 감소하면서 대폭적인 경쟁률을 하락을 보였다.

경쟁률은 1그룹이 가장 높고 5그룹이 가장 낮게 형성된다. 5그룹은 비수도권 대학들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다. 논술전형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다.

약술형논술을 보는 대학들을 묶은 6그룹의 경우 자연계열은 을지대, 신한대, 상명대가 신설되면서 모집인원도 늘었고, 지원자수는 인문계열이 4,800명 정도 증가했고, 자연계열은 10,000명 이상 늘어났다. 고려대가 신설된 1그룹의 경우도 인문계열은 12,000명, 자연계열은 13,000명 정도가 늘어났다.

논술전형 대학별 경쟁률 변화

 

대학별 경쟁률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서 정리를 했다. 인문계열에서는 한양대 서울캠퍼스가 150:1을 넘어서면서 부동의 1위를 계속 지켰다. 경희대가 작년보다 1,500명이 넘는 지원자수 증가로 100:1을 넘어서면서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고려대 논술과 일정이 같아서 지원자가 2,000명이나 감소하면서 대폭 경쟁률이 감소하여 2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자연계열의 경우도 2024학년도에 13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서강대가 고려대와의 일정이 겹치면서 105:1로 하락하면서 인문계열과 동일한 5위를 기록했다. Language & AI융합학부 1개 학과만 선발하는 한국외대 서울캠퍼스가 작년에는 2위였는데 올해는 가장 높은 174:1을 기록했다.

작년에 약술형 논술을 신설한 한신대의 경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5:1을 넘기지 못하면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대학 중에서 고려대(안암)은 인문계열에서 9위, 자연계열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 상명대(서울)의 경우 인문계열에서는 고려대보다 낮은 13위, 자연계열에서는 고려대(안암)보다 높은 7위를 기록했다.

논술전형 지원자수 Top30

경쟁률은 모집인원이 적은 경우 높게 형성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원자수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아래 자료는 올해 모집단위 중에서 지원자수가 많은 30개 모집단위를 정리한 것이다.

작년 1위는 성균관대 공학계열로 6,643명이 지원을 했다. 2023학년도에 7,649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서 1,000명 정도 감소했는데 올해는 다시 1,105명이 감소하여 5,53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모집인원이 71명에서 53명으로 감소하여 경쟁률은 93:1에서 104:1로 상승했다.

올해 1위는 신설된 가천대 의예과가 8,209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9학년도에 성균관대 공학계열이 195명에 10,596명이 지원을 해서 54:1을 기록한 것이 가장 많은 지원자였다. 2020학년도에도 160명 모집에 9,949명이 지원을 해서 역대 2위를 기록했었다. 이후 모집인원이 감소하면서 지원자수도 감소했다.

가천대 의예과 외에도 서울과기대 ST자유전공학부가 무려 7,000명 이상이 지원을 했다. 모집인원이 167명이나 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44:1 정도로 높지 않지만 지원자 중에서 7,000명 이상이 불합격을 하게 된다. 지원자수 3위는 역시 올해 신설된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가 5,752명이었다.

올해 최고 경쟁률도 신설된 아주대 약학과의 882.8:1이었다. 모집인원이 5명이라 지원자수는 4,414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지원자수는 의치한약수나 자유전공학부가 상위권에 많이 포진되었다.

아래 자료는 1그룹부터 6그룹까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20개씩을 정리한 것이다. 자연계열은 의치한약수는 따로 정리를 했고, 나머지 일반학과를 기준으로 1그룹부터 6그룹까지 정리를 했다.

자연계열 논술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 Top20

 

인문계열 논술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 To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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